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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낳기 전 산후도우미 업체 알아보던 중 상담 때 친절하셔서 산모도우미119에 신청을 하게 되었어요~~
아기 낳고 조리원 퇴소 후 집에 와서 남편과 어떤 분이 오실까 기대 많이 했어요~~
낯가리는 성격이라 걱정되었지만 서비스 전날 전화 오셔서 안내사항 등 상냥하신 말씀에 안심되었습니다.
항상 출근시간보다 일찍 오셔서 환복하고 손 씻고 첫째부터 둘째까지 컨디션은 어떤지 물어보시며 하루를 시작하셨습니다.
둘째지만 첫째와 터울이 많아서 기억이 안 났지만 관리사님께서 분유 텀, 목욕방법, 배꼽소독 등등 많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든든했어요~
음식 솜씨도 얼마나 좋으신지 매일 새로운 반찬과 국 식사시간이 행복했어요ㅎ
특히 첫째가 먹고 싶어 했던 김밥도 말아주셔서 맛있게 먹었어요. 첫째가 맛있다고 쌍엄지척을 했답니다^^
아기 돌보시고 음식도 하시는 중간에 배 마사지 좌욕 등 산모 케어도 해주시고 빨래 청소 정리 정돈까지 쉬시는 거 없이 계속 움직이셔서 오히려 제가 제발 쉬세요~~라고 할 정도로 열정적이셨어요~~ 또 둘째가 집에 온 지 3일만에 중이염에 걸려 같이 병원도 가주시고 내 자식처럼 걱정도 해주셔서 의지가 많이 되었답니다^^
매일 퇴근시간이 다가와도 아기 젖병과 첫째 식판까지 씻어서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정리해 주시고 간혹 퇴근이 늦으셔도 기꺼이 아기 케어가 먼저이셨던 윤영미 관리사님~ 3주 차가 지나가고 벌써 다음 주가 4주 차네요~ 아기 볼 때마다 이쁘다, 말도 많이 걸어주고 노래도 불러주시고 정말 아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는 걸 온몸으로 보여 주셨어요~~그 덕분에 제가 걱정 없이 낮에 푹 쉴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우리 윤영미 관리사님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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