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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최복자 관리사님 감사드립니다💕
지점 본점(강북/노원/도봉/성북/용산)
작성자 태은주 작성일 2022-12-27 10:14:14 조회수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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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아이가 있어서 짧게 조리원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산후관리사 신청을 하게 되었어요~
이사온지 얼마 안되어서 고민하다가 산모도우미119가
좋다는 말이 많아서 바로 알아보고 신청했네요
첫째도 있고 반려동물도 많이 키우고 있어서 동물에 민감하지
않은 분으로 부탁드렸는데 너무 좋으신 분이 오셨어요~
기본적으로 아이를 너무 사랑하시는 분이셨구요
아는 정보가 많으셔서 궁금한 점들 여쭤보면 척척 대답도 해주셨어요
반찬도 빠른시간에 뚝딱뚝딱 만들어주시고!
3-4첩 상차림은 기본에 신랑과 저녁에 함께먹을 음식들도
잔뜩 만들어주시고 가셨어요!!!
요리실력은 어찌나 좋으시던지 ㅜㅜ 지금도 자꾸 생각나네요
아기가 겁이 많은 편이라 목욕할때 기겁하고 울때도 많은데
관리사님 능숙한 손길이라 안심이 되는지 한번 울지도 않고
편안하게 목욕했었네요 저희 둘째~
첫째도 꼼꼼히 챙겨주시고 낯 많이 가리는 첫째인데도
관리사님이랑은 정이 많이 들어서 매일 퇴근하시면 찾곤 했었어요ㅎㅎ 본인 손주 봐주시듯 너무 잘 봐주셨습니다^_^
깔끔하신 성격이셔서 청소랑 뒷정리도 엄청 깨끗하게 해주시고
저랑 대화도 잘 통해서 출산하고 집에만 있어도 답답하지 않았어요
첫째때 알았더라면 .. 하고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ㅜㅜ
최복자관리사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