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선관리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1두달이 지난 지금에야 인사드려요^^
초산이고 예정일보다 3주나 빨리 해서 출산준비도 제대로 하지못하고 아기를 낳았어요
부모님은 시골에계시고 마음만 여기에 있으셔서 걱정만하던때가 어저께같은데 벌써 2달이다된것 같아요.
출산하면서 너무너무 아팠고 모유수유까지 하다보니 엄마가 되었다는건 스스로 대견하고 책임감이 느껴졌어요

친구 추천으로 조문선관리사님을 산모119에 상담하고 지정하여 예약했어요
조리원에서도 제대로 획복 못하고 집으로 신청한 산모도우미119업체에서 조문선관리사님을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고 반가웠어요.
하루하루 아기케어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큰도움을 받으면서 정말 좋은분으로 만났구나하는 안도와 평안을 찾아갖던것 같고 4주가 지나면선서 조금씩 내가 할수있겠다는 생각이 드긴했지만 부모님이 조금더 이요하라고하셔서 2주연장햬어요 자신감도 쪼금씩 생기더라구요..

이모님께서는 아기 목욕시키는 방법 기저귀갈아주는법 아기 안는방법까지 다 알려주시고 조리원에서 우울하고 힘들었던 제 마음을 위로해주기도 하셨어요. 향상 웃으시고 아가한테 덕담도 노래도 부러주시며 줄겁게하셔서 물어봤어요 뭐가 그리 즐거우세요하니 전 아가랑 있을때가 가장 해옥하시다고 하시네요 이일이 적성에 맞다고 그전에는 백화점에 근무하셨는데 그리 즐겁지않았다고 지금이 너무 좋다고하시네요

특히 모유수유할때마다 옆에서 자세도 잡아주고 다리아래 쿠션도 끼워주시고 아가를 다루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완모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것 같아요.

이모님이 보시면서 밤낮을 잘 가리도록 해주셨나 이모님이 감사합니다 낮에 낮잠을 많이 안자서 이모님이 힘드시기도 했을것같아 죄송한 맘도 들긴했지만 무조건 쉬라고 말씀해주셔서 전 편하게 몸조리할수있었어요
무척 고맙고 감사드려요.
근무시간도 가끔 조정해 주시고 퇴근시간을 지키지 못하실 때도 있었지만 싫은내색없이 도움주시던 이모님이 고맙고 가끔 그립기도 하네요...
위생관리도 철저히해주시고 매일매일 환복하시고 마스크까지 꼭 쓰셔서 위생적으로는 저보다 더 철저하시더라구요. 편히 맡기고 쉴수있었던것 같아요

이모님과 헤어질 생각을 하니 마지막날엔 눈물도 날것같고해서 이모님 얼굴을 제대로 뵐수가 없었고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네요.
이쁘게 크고있는 우리아가을 보면서 조문선관리사님께 감사의 글을 올려요..
너무감사했습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행복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