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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둘찌 낳은지 60일이 지났네요~
첫째때는 처음이고 산모도우미가 좋은지 안좋은지도 몰랐었어요
둘째 태어나고는 조리원갔다가
첫째도 있고 남편도 교대근무라 집에있고 산모도우미를 쓸까말까 고민했었어요 ㅜㅜ
그래도 노원구에서 지원도 받을 수있기에 열심히 알아보고 추천받고서 산모도우미119로 예약을 했어요
친구에게 추천받은 관리사님이 계셨지만 지정은 안된다고 해서 좋은분이 오셨음 좋겠다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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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갔다 주말이랑 연휴가 꼈었는데 주말에 전화도 미리 주셨었어요
둘째라 15일이었는데 진짜 순식간에 시간이 지났답니다ㅠㅠ 아기를 무엇보다 진심으로 대해주셨고 음식도 제가 먹고싶은 위주로 말씀드렸더니 잘 만들어 주셨습니다!! 맛도 맛있구요.ㅎㅎ 관리사님 믿고 맡기고 외출도 다니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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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감기에 걸리는 바람에 저도 몸살이 오고 진짜 죽을 거 같았는데 관리사님 계시는 시간은 저에겐 한 줄의 희망 같은 시간이었어요💓 후기 쓰는 지금도 느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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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돌보신지 3년이 넘으셨다는데 후기가 많지않아 아쉬웠어요 그래서 제가 꼭 써야지 했는데 이렇게 늦장부리다 이제야 씁니다~ 저희 집이랑 가까우셔서 도보로 출퇴근 해주시면서 늘 미리 와주시고 오시자마자 아가돌보는 옷으로 갈아입으시고 앞치마도 늘 챙겨 해주시고 ~ 이런 사소한 하나하나 다 맘에 들었습니다~~
좋은 분일거 알았으면 진작에 기간을 늘렸을텐데 이제와서 아쉬움만 남네요~ 헝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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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산모도우미 119 덕분에 산후조리 수월하게 한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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