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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한지 4주차 초보맘입니다
조리원에서 1주 보내고 집으로 돌아와 일요일 하루 아기를 돌보는데도 너무 조심스럽고 어찌나 어렵던지요,
월요일 김문숙관리사님이 오셔서 하나하나 정리하며 알려주시는데 얼마나 안심이 되던지 구세주가 온 것만 같았습니다.
본인은 신경쓰지 말고 엄마 편한대로 쉬고 생활하라고 하시며, 아기케어부터 산모케어까지 알아서 척척 관리해주시는 모습에 신뢰가 생겨 15일간 마음 편하게 지냈습니다.
- 아기빨래, 목욕, 분유수유, 청소, 음식조리, 병원 동행, 말동무, 아기케어 팁 전수 등 하나하나 나열하기가 어렵네요.
특히, 직수를 하고 싶지만 모유량이 적고 아기가 젖을 물지 않아 고민이었는데 잘 먹어야 된다면서 세끼 항상 챙겨주시고 수유자세 등 여러가지 모유수유 팁을 알려주시며 옆에서 응원해주셔서 힘이 됐습니다.
처음에는 집에 낯선 사람과 몇주씩 함께 지내야 한다는게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기우였을 뿐, 김문숙관리사님을 보내주셔서 산모도우미119에 감사드립니다. ㅎㅎ
김문숙관리사님과 헤어져야 한다는게 아쉽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산모관리사 신청하신다면 김문숙관리사님 강력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김문숙관리사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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