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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마우신 노영의 관리사님
지점 광주광역시점
작성자 유유리 작성일 2023-12-24 23:56:35 조회수 715
첨부파일

"15일간의 행복"
노영의 관리사님과 함께한 15일은 행복하고 감사했어요.
늦은 나이에 첫 아이.
양가 부모님의 도움도 받지 못하고 남편도 퇴근이 늦어 혼자 아이를 봐야 하는 시간이 길었어요.
조리원에서 부랴부랴 산모 도우미를 신청했는데.
늦게 신청한것이 좋은 관리사님을 만나게 되어 오히려 저한테 득이었네요.

아침마다 관리사님이 오시길 기다렸어요.

아기케어 하실때 아기에게 항상 예쁘게 말 걸어주시고
아기에게 뭔가 하시기전에 못 알아 듣는데도 설명을 하고 하셨어요.

관리사님이 오시고 나서 집이 싹 정리가 되었어요.
유통기한이 지난것들이 그렇게 많았는지 몰랐어요.

아기 케어에 제 멘탈 관리도 해주시고
음식솜씨도 좋으셔서 냉장고에 뭐가 없어도 항상 한상 잘 차려주셨어요.

매일 퇴근시간이 가까워져 가시라고 해도 벌려 놓은 일만 해놓고 가시겠다 하시며 조금씩 늦으셨는데 죄송했어요,
일에 진심이신게 느껴졌어요.

때론 언니같이 이모같이 제가 조언을 구하면 잘 대답해주시고 말동무 해주시고
관리사님 덕분에 아기케어방법도 배우고 팁같은것도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친정엄마께서도 주말에 아이 봐주려고 금요일에 오셨었는데 관리사님 보시더니.
가시고 나서 관리사님을 굉장히 칭찬하셨어요. 관리사님 덕분에 안심된다고 하셨어요.

지금쯤 다른곳에서 다른 아기와 산모를 진심으로 대하고 있을 노영의 관리사님

정말정말 감사했고,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