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산후도우미119라는 업체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쬐끔 꼼꼼하고 계획적이라 다양한 곳 세심하게 따져본 결과 산후도우미119 업체가 평도 좋고, 관리사분들도 좋다고 유명하더라구요~
처음 관리사분 지정받았을 때부터 중간점검, 마지막까지 업체에서 연락주셔서 조리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산후조리가 잘 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체크해주시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산후도우미분(이모님)을 너무 잘만나서 저는 진짜 행운이었어요ㅠㅠ
요리면 요리, 청소면 청소, 빨래에 정리까지!!
개인적으로 부산스럽고 시끄러운거 싫어하고 예민한편인데 제가 겪은 분은 되게 차분하시면서 소리소문없이 맡은바를 충실히 임해주시는 분이셨어요ㅠㅠ
가실때 진짜 너무 감사해서 인사를 몇 번을 드렸는지 몰라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아기를 정말 진심으로 예뻐하며 봐주시는거에요..
아기를 안고 있는 이모님을 보면 친정엄마가 손주보면서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이더라고요..(저 둘째맘^^)
자는 아기를 안아서 뚫어져라 보고계시면 제가 항상 "이모님 눕혀놓고 좀 쉬세요~ 이모님은 아기를 자주 보시는데도 예쁘셔요?"라고 여쭈어보는게 일상이었어요 ㅎㅎㅎ
돌아오는 대답은 아기들은 하루하루 자라는게 달라서 어느날은 속눈썹이 길러져있고, 어느날은 배냇짓이 달라졌다고 하시더라구여 ㅎㅎㅎ 진짜 진심이 정말 느껴지지 않나요^^
이처럼 저는 산후도우미119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으며 몸조리 완벽성공했답니다^^
|
즐겨찾기추가
이전글
다음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