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 후 문지우 관리사님이 집에 오셨습니다
첫째날 첫째 어린이집 등원시키느라 제가 이것저것 알려드리지 않았는데도 처음 오시자마자 거실부터 방 청소기, 걸레질, 장난감 정리까지 깔끔하게 해주셨습니다.
등원시키고 집에오니 아침준비 해주셔서 식사하고 식사 마친후엔 방에 들어가서 편히 쉬라고 해주셨습니다. 아무것도 알려드리지 않았기에 이것저것 설명해 드려야 할것같아서 방에 누워있다가도 거실로 나가봤더니 이미 알아서 척척 있는 재료로 반찬도 만들어주시고 시들어진 재료 손질과 싱크대 정리까지 깔끔하게 해주셨습니다.
교대근무로 남편이 상주하는 날이 많았고 남편이 집안일을 도맡아 해왔는데
남편과 관리사님위 주방사용방법이 달라서 그 다른부분을 관리사님께 필터없이 말씀드렸는데 당황하지 않으시고 바로 수정해주셨어요
부탁드린 요리는 아기 자는시간을 이용해 뚝딱뚝딱 만들어 주시고 맛도 좋았습니다~
둘째는 산후관리가 정말 중요하다고 하시며 계시는 동안 푹 쉬도록 해주셔 몸도 빠르게 회복했습니다
또 아이 믿고 맡길 수 있어 첫째 데리고 남편과 나들이도 다녀오고 좋은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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