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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둘째를 낳은 경산모 인데요^^
성격상 한번 마음에 들면 소나무 고집이라 잘 바꾸지 않습니다
그래서 둘째도 첫째케어를 맏아주신 분께 예약을 하려고 미~리 전화를 했엇는데요 ㅠㅠ 아쉽게도 날짜가 안맞아서 랜덤으로 지정을 받았습니다!
걱정반 근심반.. 또다시 처음보는 분과 호흡을 맞춰야 한다니 불편하기도 하고 걱정이였습니다 ㅜㅜ
하지만 왠걸.. 걱정을 햇던 시간이 아까울정도로
아기케어, 청소, 성격 척척척 너무 잘해주시는 겁니당 ~~
첫째때 다른분께 받아본 경험이 있어서 비교 되면 어쩌지 했는데
산모119에는 좋은분들밖에 없나봐용^^
너무 좋으신분 배정을 해주셧습니다~~~!
첫째가 있어서 집이 더 어지럽고 등하원시에 정신이 없어도
관리사님께서 둘째뿐만아니라 첫째도 너무 이뻐해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둘째 케어는 말해 뭐하나용 , 20일간 너무 잘키워주셔서 작았던 우리애기 포동포동 살이 잘 올라 예뻐졌답니다
산모케어도 잘해주셨어요^^ 저는 밀려있는걸 못봐서 빨리빨리 해치워야하는데 저 맞추시느라 고생하셧을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ㅠㅠ 요리도 뚝딱뚝딱 맛도 좋아용 덕분에 푹쉬고 잘먹고 지냇답니다
20일간 정말 행복햇어요 관리사님 말동무도 되어주시고 엄마같았습니다!
셋째는 없겠지만 생긴다면 또 관리사님께 케어 받고싶어요 ㅎㅎㅎ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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