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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출산일이 다가오면서 산후도우미 업체를 알아보던 중에 영광까지 오실수 있는 업체를 찾아보았고 산모도우미119 광주점을 선텍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예상치 못하게 예정일보다 빨리 나오게 된 둘째 덕분에 조리원에서 나오자마자 현실육아에 투입되었고 산후관리사님이 오시기로 한 날만 꼬박꼬박 기다리게 되었어요.
오시기 하루전날에 전화해주신 관리사님의 목소리를 통해 더욱 더 좋은분이시다! 라는 느낌이 왔죠.
드디어 오시기로 한 아침 너무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관리사님이 오셨어요!!!
오시자마자 아기케어 해주시고 산모님은 들어가서 쉬라고 배려해주셔서 진짜 열심히 쉬었어요.
음식도 진짜 맛있게 잘 해주시고 무엇보다 제가 진짜 살림이 엉망진창에다가 정리정돈을 잘 못하는편인데 진짜 정리정돈을 너무 너무 잘해주시고 청소,빨래까지 갓벽하게 소화해주셨어요. 저희 남편도 집이 왜이리 깨끗해 졌냐며 놀라했습니다. ㅎㅎ
그리구 첫째가 감기로 몇일간 가정보육을 하고 있었는데 세심하게 첫째가 먹을것 도 만들어주시고 다정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날마다 간식도 챙겨와 주셔서 같이 나눠 먹고 수다 떠는 일상이 너무 너무 재미있었고 며칠뒤면 3주간의 여정이 끝나는데 많이 생각날꺼 같아요.
둘째의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주시면서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며 셋째가 생긴다면 무조건 문현희 관리사님을 또 부르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요.
3주동안 저희집 살림과 저랑 저희 아기케어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지 못할꺼에여ㅠㅠㅠㅠ
음식도 잘하시고 정리도 잘하시고 갓벽한 아기케어까지 영광분들에게도 추천 많이 해드릴께여!! 다음에 꼬옥 또 만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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