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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도 이모님도 지인에게 추천받았어요 !!
정말 너무 좋았다고 극찬을 했거든요 !
조리원에서 나오던날부터 이모님오셨는데 , 가게운영하느라 거의
집에서 밥해먹질 않아서 먹을거 양념장 등등 거의 없었어요 ㅠㅠ
급하게 장봐오고 이모님께서 있는걸로 차려주셨는데 제 입맛에도 딱 맞고 진짜 항상 맛있는 식사를 만들어주셨어요 !
밤새고 매일 이모님 오시자마자 곯아 떨어지느라 점심도 매번 늦게 먹고 ㅠㅠ 덩달아 이모님도 저때문에 매번 늦게 식사 하셔서 그게 너무 죄송스러웠네요ㅠㅠ
개인적으로 제가 이모님께 제일 감사했던건 정말 아가를 예뻐해주셨어요 ! 이건 어찌보면 당연할테지만 제가 봐도 아니 누가봐도 눈에서 꿀이 뚝뚝떨어진다해야될까요 ?? 우리공주 하시면서 정말 친손녀마냥 예뻐해주셔서 그게 제일 감사했어요 ㅠㅠ
일찍 가시라고 해도 매번 시간보다 더 일찍오시고 퇴근도 매번 늦게 하시고 저희 아가 더 보고 가신다고 더 많이 안아주시고 ㅠㅠ
친정엄마께서 작년에 돌아가셔서 아기낳고 정말 많이 생각났는데
이모님계시는동안 친정엄마처럼 정신적으로도 많이 의지가 됐어요!
마지막날 이모님 끌어안고 울컥했어요 이모님이 계신덕분에 편히 쉬고 잘 먹고 3주동안 행복했습니다 !! 감사해요 이모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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