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김효진관리사님 강추 합니다!!
지점 광주광역시점
작성자 지호맘 작성일 2025-03-27 22:34:19 조회수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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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기 전, 산후관리서비스를 받기 위해 필요한 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고 나서도
누군가가 집에 와서 아이를 돌봐준 다는 것, 살림을 도와준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되었어요
그래서 저의 후기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작성합니다

첫 아이라서 경험이 없기도 하고, 컨디션이 어떨지도 몰랐으며 주변에 산후관리 서비스를 받아본 지인들이
관리사님을 잘 만나야한다고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저는 제왕절개 출산이라 수술 부위 통증, 심한 젖 몸살, 산후 감정 기복으로 생각했던 것 보다 몸과 마음이 힘들었고
신랑이 옆에서 많은 부분을 함께 해줬어도 회복이 느려 힘들었어요.
신랑 출산 휴가가 끝나고 관리사님의 도움이 절실했고 제 지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했던 산모119에 연락해서 일정을 조율했어요
서비스를 받기 며칠 전, 저희 집으로 배정된 관리사님으로 부터 문자메세지를 받았는데
현재 힘든 부분과 아이 상태에 대해서 먼저 물어봐 주셔서 섬세함에 감동받았습니다.

수면
오신 첫 날부터 관리사님이 가져오신 핫 팩을 전자렌지에 따뜻하게 데워서 주시면서 방에 들어가 한숨 자고 나오라고 하셨는데
피곤함이 따뜻한 핫팩에 녹아 정말 푹 잤던 것 같아요. 그리고 매일 같이 저의 컨디션 체크도 해주시고, 아직은 몸조리 해야 할 시기라
최대한 몸을 쓰지 않아야 한다고 계시는 동안은 아이도 안아주시고 케어하는 부분에 제가 덜 힘들도록 해주셨어요.

아이케어
관리사님이 계시는 동안 좋았던 점 중에 하나는 관리사님과 저랑 하루 일정을 상의해서 시간을 알차게 보냈어요
오전에는 제가 못 잔 잠을 자고, 병원이나 외출 할 일이 있어서 미리 말씀드리면 제 일정에 맞춰서 아이 목욕시간이나 청소시간 조율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아이를 정말 진심으로 예뻐해주시고, 아이에게 예쁘게 말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관리사님의 나긋나긋한 목소리가 옆에 있는 저도 듣기 좋더라구요.
아이가 울면 당황하는 저와 달리, 관리사님의 차분함에 옆에서 저도 덜 당황하고 아이케어 하는 부분에서도 도움을 받았어요.

소통
관리사님께서 나이가 젊으셔서 제가 원하는 육아방법이나 소통이 원활하게 되는 부분이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필요한 육아템도 적절하게 추천해주셨는데 잠투정이 심한 아이가 통잠을 자게 되어서 수월했습니다.
태열이 올라왔을 때 너무 당황했는데 태열관리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시고 제품 추천도 조심스럽게 해주셔서 제가 구입해봤는데 효과를 봤어요

음식
오전에 한숨 자고 일어나면 점심식사 때 마다 너무 맛있게 점심을 차려주셨어요.
음식도 맛있고 보기 좋게 플레이팅도 예쁘게 해주셔서 기분까지 좋아지더라구요. 제가 관리사님 오시기 전에는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먹고 샐러드도 시켜서 먹었다고 하니 만들어 주겠다고 하셔서
필요한 재료 리스트대로 쿠팡으로 재료 주문했더니 샐러드에 들어가는 소스부터 직접 만드시고
예쁘게 알록달록 사먹는 것 보다 더 맛있게 샐러드 만들어 주셔서 저희 신랑까지도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그리고 깔끔하신 스타일이라 주방살림에 소질이 없는 저에게 주방 동선을 살짝 바꾸면 더 편리할 것 같다고 제안해주기도 하셔서
바꿔봤더니 훨씬 편하고 안정적인 주방이 되었어요.

정말 3주가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르게 지나갔고, 마지막 날까지도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9시에 관리사님이 집에 오실 것만 같아서 너무 아쉽고
마음 편한 3주를 잘 보냈던 것 같아요. 마지막 날에도 아이 육아 하면서 엄마가 지치면 안된다고 하루에 한 끼라도 꼭 나를 위해 잘 챙겨서 먹으라고
따뜻하게 이야기 해주시고..정말 많은 도움 받았어요
산모119 김효진 관리사님 정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