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위도경 관리사님 추천합니다! :-)
지점 춘천/가평점
작성자 온이맘 작성일 2025-04-01 16:44:39 조회수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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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춘천이 연고지가 아니여서 관리사님을 모시기 전에 여러 고민이 있었습니다.
남편과 까페나 후기글을 꼼꼼히 찾아보며 서비스 이용 약 2달 전에 위도경관리사님을 지정해서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인기가 많으신 분 같아서 미리 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저는 출산한지 약 50일 이후에 뵙게 되었고,
출산 후 업무를 해야하는 상황이여서 낮 시간에는 아기케어가 어려운 상황이였습니다.ㅠㅠ

더구나 낯을 가리는 내향인이라 모르시는 분과 함께 생활하는 것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다행히 관리사님께서 그런 저의 성향을 많이 배려해주셔서 계시는 동안 정말 불편함없이
나중엔 관리사님이 오시는 시간만 기다리게 되는 반전을 맞게 되었습니다...!!ㅎㅎ

세심하고 꼼꼼하신 성격이시라 제가 미처 요청드리지 못한 부분까지 챙겨주셨고,
가장 좋았던 건 아기케어나 살림이 많이 미숙했는데 오셔서 여러가지 팁을 알려주셨어요.

출산 전이나 조리원에서 틈틈히 유튜브나 육아서적을 찾아보긴 했지만 실무에 적용하기엔 종종 다른 부분도 있었고
역시 전문가와 함께 실무에 부딪혀보니 눈 앞에서 배우는 부분이 더 많더라구요!

저는 아기 트림시키는 자세, 누워서 잠을 연장시키는 자세, 목욕 팁 등 제가 알고있는 정보들을 검토받고 싶어서
자잘한 것도 많이 물어봤는데 아기를 다루는 디테일부터 다르시고 정말 많이 도움됩니다. 계시는 동안 질문을 많이 하시길 추천드려요!
(특히 목욕하실 때 귀 씻기는 방법, 아기 한 손으로 뒤집는 방법, 얼굴닦는 순서 등 세심한 부분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는데
관리사님이 목욕시켜주실 때만 아기가 울지않고 물을 즐기는?ㅎㅎ 모습을 보여 신기하기도 했답니다..!)

외모도 동안이시고 실제로 나이도 젊으셔서 때로는 언니같이 느껴지기도 했고, 저희 아기에게 마음써주시는 모습에 계시는 동안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일찍 오시고, 더 신경써주시느라 퇴근시간보다 종종 늦게 가시는기도 하고, 잠깐 눈을 붙일 때 찜질팩을 따뜻하게 데워서 챙겨주시기는 등
여러가지 따뜻한 배려를 받으며 업무를 넘어서 저와 아기에게 마음 써주시는 부분들이 많아서 감동을 받기도 했습니다..ㅠㅠ
(가시고 나서 아침마다 저의 저녁 근황을 물어봐주시던 세심한 마음과 대화를 주고받던 일상이 그리워지기도 했답니다.ㅎㅎ)

제가 요리를 잘 하는 편이 아니고 남편이 장을 전담으로 봐서 재료나 양념이 많지 않았는데
신기하게도 뚝딱뚝딱 맛있게 만들어주셔서 계시는 동안은 밥을 정말 잘 챙겨먹었습니다.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건 멸치볶음!! 흔한 반찬이라 생각하시겠지만 뭔가 다릅니다.. 손이 많이 가는 맛입니다.ㅎㅎ)

가시고나서 아기를 혼자 보게되면서.. 계시는 동안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ㅠㅠ

춘천에 계신 많은 산모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