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게을러서 이런 후기 잘 안쓰는데, 이번 경험이 너무 특별하고 감사해서 요기까지 와서 글을 씁니다
15+7일 동안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산후 조리 경력도 많고 워낙 부지런하셔서 집에 계시는 동안 친정 엄마보다 더 편하게 느꼈어요.
저희 아이 손주처럼 예뻐해주시고 항상 깔끔하게 케어해 주셔서 집을 잠시 비우고 나갔다 와도 전혀 불안함이 없었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좋은 말씀도 많이 나누어 주시고 육아지식도 공유해주셔서 많이 배웠어요~ 저희 아기가 관리사님만 오시면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좋아해서 1주일 연장도 했어요 ㅎㅎ 목욕하고 로션 발라줄 때면 아기가 좋아서 방긋방긋 웃고 그랬어요(제가 하면 웁니다..) 젖병 소독도 철저히 하시고 트림도 시원하게 시켜주시고 계시는 동안 아이가 너무 행복해 했어서 앞으로의 관리사님의 부재가 크게 느껴질 것 같네요.
어느 집에 가서 어느 아기를 만나셔도 똑같이 이렇게 잘해주실 것 같아요. 항상 아이를 사랑으로 대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마음에이 느껴져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이와 잘 놀아주시고 항상 많이 안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도 소중했던 시간 잊지 않을게요~~~~감사합니다! 송도맘들에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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