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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조리원에서 나오고 2주후부터 관리사님이 오셨습니다.
둘째 남아이고 첫째 아이가 어린이집 방학이라 이에 맞춰 관리사님을 오시도록 예약했습니다.
첫아이때는 산후도우미 신청을 안해봐서 불편하진 않을지 어색하고 어렵진 않을지 걱정했는데 정말 편하게 해주시고 엄마처럼 친근하게 대해 주셨어요.
우선 박찬주 이모님께서는
첫째, 아이를 사랑과 정성으로 케어해주십니다.
제가 첫번째로 원했던 것은 아이를 진심으로 보살펴주시는 마음이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엄청 울어서 힘들고 계속 안아주셔야 했지만 힘든 내색 없이 따숩게 대해주시고 예뻐해주셨어요.
병원진료를 가거나 기타 외출할 일들로 아기를 맡기고 나가도 안심할 정도로 정성스레 대해주셨답니다.
둘째, 음식을 맛있게 해주십니다
음식 솜씨가 굉장하세요.
김치찌개, 감자샐러드, 가지볶음, 호박볶음, 된장찌개, 두부조림,
첫째 아이가 먹을 볶음밥까지 정말 잊을 수 없는 맛이었어요.
특히 감자샐러드ㅜㅜ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고 싶은 맛이었어요.
셋째, 정리박사입니다.
이사 온지 얼마되지않아 엉망인 집을 하나하나 척척 깔끔하게 정리해주셨어요.
그냥 쌓아두던 아이 옷, 짐들을 차곡차곡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집이 새집이 되었어요.
막막하던 집구석이 정말 새집이 되었답니다.
이 외에도 신생아 케어법, 목욕법 등을 잘 알려주셔서 앞으로 아이를 키우는데 많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둘째아이라도 늘 초보엄마인 저에게 박찬주이모님께서 많은 걸 가르쳐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아이 잘 키우겠습니다.
심각하게 울어대는 우리 아기 ..이모님 없이 돌볼 생각하니 정말 막막하네요..^^
2주간 저희 아이 예쁘게 잘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돌아가 신청한다면 한달 신청했을거예요ㅠㅠ
매우 추천합니다.
이모님 똑부러지시고 한번 말씀드리면 수유량, 수유시간, 수유조유방법등 절대 잊지 않으세요.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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