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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산후도우미를 이용할지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지금은 안 썼으면 어쩔 뻔했나 싶을 만큼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어요.
강아지도 있고 저도 성격상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처음에는 낯선 분과 집에서 함께 지내는 게 가장 걱정이었어요.
그래도 주변에서 “산후도우미는 무조건, 가능하면 길게 써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용기 내어 이용해봤는데, 직접 겪어보니 왜 다들 그렇게 말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운이 좋게도 정말 좋은 관리사님을 만나서 더 만족스러웠던 것 같아요.
저는 김선미 관리사님으로 배정받았는데, 첫날부터 제 생활 스타일을 빠르게 파악하시고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아기 케어는 물론 청소, 빨래, 식사까지 정말 세심하게 챙겨주셨어요.
아기에게 노래도 불러주시고, 하루하루 어떻게 놀아주면 좋은지도 자연스럽게 알려주셔서
저도 아기와 보내는 시간이 훨씬 수월해졌어요.
첫째 아이라 모든 게 처음이고 모르는 것도 많아 늘 불안했는데,
옆에서 지켜보며 배우다 보니 저도 점점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또 저희 집에는 강아지도 함께 지내고 있어서 괜히 걱정이 많았는데,
강아지까지 너무 예뻐해 주시고 배려해 주셔서 그 점도 정말 감사했어요.
아기뿐 아니라 집 전체를 따뜻하게 돌봐주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집안일도 늘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집이 항상 정돈돼 있었고,
덕분에 저는 오롯이 몸 회복에만 집중할 수 있었어요.
예방접종 때문에 병원에 가는 날에도 미리 유의사항을 알려주시고,
이동 전후로 챙겨야 할 것들까지 꼼꼼하게 신경 써주셔서 정말 든든했어요.
저나 남편이 빈속에 힘들까 봐 집에서 직접 샌드위치나 간식까지 준비해오셨을 땐
진짜 마음이 뭉클하더라구요… 🥹
산후도우미 이용을 고민 중이시라면,
저처럼 좋은 관리사님을 만나
편안하고 따뜻한 산후조리를 하시길 진심으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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