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외국인 아내라 걱정 많았던 산모도우미 3주 후기
지점 광주광역시점
작성자 다이안남편 작성일 2026-04-26 11:14:13 조회수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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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광주 외곽 지역이라 산모도우미를 구할 때 고민이 좀 많았습니다.

지역이 멀어서 매칭이 안 될까 봐 걱정도 됐고, 무엇보다 아내가 외국인이라 소통 문제나 채식 식단 같은 부분들이 신경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장성·담양·화순 쪽 후기들을 꼼꼼하게 찾아봤는데,

여러 사례를 보니까 '이 정도면 괜찮겠다' 싶은 기준이 생기면서 불안한 마음이 좀 가라앉았습니다.

저희는 후기 보고 최정숙 관리사님을 지정해서 요청드렸고, 다행히 일정이 맞아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모르는 분이랑 긴 시간을 같이 지낸다는 게 어색할까 봐 걱정했는데, 막상 지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편했습니다.

아내가 한국어를 할 줄 알지만 그래도 소통이 완전히 편하진 않을까 봐 걱정이었는데,

관리사님이 세심하게 배려해 주신 덕분에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채식 식단도 최대한 맞춰주려고 노력해 주신 점이 참 좋았고요.

아기 케어도 워낙 베테랑이시라 초보 부모인 저희가 배울 점도 많았고 의지가 많이 됐습니다.

처음엔 서로 생활 방식이 달라서 약간의 어색함은 있었지만, 미리 우려되는 부분들을 말씀드렸더니 자연스럽게 맞춰지더라고요.

마지막 날에는 아내가 아쉬워서 눈물을 보일 정도로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저희처럼 비슷한 고민으로 막막해하시는 분들께 제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