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이 관리사님과 마지막날이었어요
처음 시작할땐 마지막날이 올거라고 생각조차 못했을만큼 정신없고 밤샘육아에 지친 저였는데 마지막날이 와버렸네요..ㅠ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3주간 딸 산후조리하듯이 챙겨주셔서, 손녀봐주듯이 봐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우는아기 안고다니느라 몇시간씩 집안을 걸어다니시던거.. 알고있어요..ㅠㅠ
그래서 더 감사하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하루도빠짐없이 일찍오셔서 옷갈아입으시고 손씻고 아기바로 봐주시고
원래 아침안먹던 저지만 밤샘육아하다보니 아침을 먹게됐는데 아침도 챙겨주시고
제가 자는 방까지 다 꼼꼼하게 청소해주셨어요
첫날 저에게 원하는거있으면 말씀하시라며 다 저에게 맞춰주신것도 감사했습니다
어려워할법도한데 정말 친근하고 다정하게 대해주셔서 관리사님과 정말 많이 친해졌어요. 그래서 마지막이 더 아쉬울만큼요ㅠㅠ
집에 아기러그, 역방쿠, 모빌, 초점책 등 아용품이많았지만 사용방법을몰라 방치하고있던것들을 다 꺼내서 사용해주시고해서 저또한 많은걸 배웠어요
엄마처럼 잘 챙겨주셔서 많은 의지가 되었습니다
아기와 저 세상에 둘이 던져진 느낌이었는데 관리사님덕분에
아기를 어떻게봐야하는지, 제몸을 어떻게 신경써야하는지 배웠어요
관리사님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좋아 연장신청을 했는데
역시 워낙 인기있으신분이라 미리 지명되어 연장신청을 못하게 되어
진짜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어디에서든 본인이 맡은바 책임감있게 일해주시던 모습이 앞으로도 생각날거예요
산후도우미가아닌 엄마처럼 잘 살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윤희경관리사님 적극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