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국에서 온지 5년이 된 중국인 결혼이민자 황문영입니다.
이번 봄 3월말에 둘째 딸을 낳았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친정엄마가 못 오셔서 조리원에서 퇴소후 산후도움이 119 서비스를 이용하여 춘천의 문영희 사모님을 만나게 됐습니다.
제이름이 황문영이고 관리사 성함이 문영희라서 두 개의 글짜가 똑같습니다.
타국에서 이렇게 산후 조리해주시고 한 달 동안 곁에 계서 주신거 참 크고 소중한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째날에 이모님이 오시자마자 바로 저희 큰애와 놀아주고 칭찬해주시고 큰애와 친근해졌습니다. 이분이 참 센스가 있으시군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 둘째 생기면 큰애가 예민해지고 가정분위가도 긴장해지는데 저희 가정의 분위기를 행복하고 웃음 넘치게 해주셔서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나이가 우리 엄마와 비슷하고 친천해서 그런지 첫만남부터 저는 별로 거리감이나 수줍없이 이분과 편하게 지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조리원에서 집으로 온후 애가 환경을 적응하지 못해서 그런지 2시간마다 한번 씩 깨서 밤 애기 돌봐 주는 거 너무 피곤하고 몸에 무리한 거 같았습니다.
낮에 이모님이 애를 봐 주셔서 저는 낮잠을 자고 정신과 체력이 회복할 수 있는 여유를 주셨습니다.

원래 저는 크게 기대 없었는데 문영희 관리사님이 제 기대이상으로 모든 가사 일 다 깨끗하고 신속하고 저를 안심시켜 잘 해주셨습니다.
온 가족의 빨래를 널기, 청소, 옷 정리, 요리, 애기 목욕 시키기, 애기 돌봄 빠짐없이 곰곰히 모두 잘하셨습니다.
시간관리를 어떻게 이렇게 손이 빠르시면서도 일 잘 하셨을까 궁금하게 됩니다.

무었보다 저는 애기를 더 소중하지요.
아기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지니고 계셔서 애기 울음 소리도 별로 없이 돌봐 주셨네요.
애기를 사랑하지 않으신다면 이 직업을 못 한다고 깨달았습니다.
트림도 잘 시키고 유산균 먹인고 애기 배앓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목욕시키는거도 아주 원만하게 하시고 애기 먹이는 거도 패튼있게 잡아주었습니다.
그 외에도 저희 큰딸 생겨주시고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또한 내가 힘든 시기에 옆에 계셔서 산후 마사지로 골반과 허리 통증을 완화 시켜주셨습니다.
매일 식사를 생겨 주시고 같이 맛있는거도 먹고 재미있게 대화도 나누어서 즐거운 산후 조리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가 연약할 때 나의 곁에 계셔주시고 도와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평생의 이모 엄마처럼 이런한 인연을 유지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후도우미 119 감사합니다!
문영희 관리사님 사랑하고 응원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