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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관리사님 오실 때 마지막 날 에 눈물 흘리며 인사드릴 줄 몰랐네요 ^^
저도 처음에 산모도우미119 강경희 관리사님을 미리 찜콩 해놨습니다. 워낙 요즘 흉흉한 이슈들도 많고...누구라도 추천해주신 분이면 약간은? 증명 된 사람이겠지 싶어서요.
시작은 조리원 나오는 날부터 했구요.
강경희관리사님은 제가 미리 준비못한 육아용품 쇼핑을 어마어마하게 해놨었고 말씀도 안드렸는데 도착하시자마자 다 정리해주시기 시작했어요.
강경희 관리사님은 정말 부지런하세요.
2주 와주셨는데 항상 시간되기 전에 오시고
제가 무언가 부탁드리기도 전에 요리에 아기물건 정리, 청소, 세탁까지 다 해 놓으셔서 딱히 부탁드릴 것도 없었네요.
저는 좀이라도 더 쉬려고 2주 내내 침대에 누워있었어요^^;;
강경희 관리사님은 오시면 식사준비부터 해주셨고 요리 솜씨도 좋으셔서 2주 내내 맛있는 밥 먹었어요.
메뉴도 다양하게 해주셔서 관리사님이 말씀하시는 메뉴에 맞춰서 식재료만 준비하면 되니 무척이나 편했습니다.
격일로 재택하던 남편도 강경희관리사님의 요리를 맛있다고 좋아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기를 애정을 가지고 보살펴주셨어요.
항상 상냥하게 아기 이름 불러주시고 계속 말도 걸어주시고 노래 불러주시면서 안아주셔서 아기가 저보다 관리사님을 편해하는게 보일정도였습니다. 애기가 울어도 관리사님이 계셔서 든든했어요. ^^
처음에 2주할까 3주할까 어차피 독립해서 겪어야 할꺼 빨리 겪자라는 생각으로 2주만 했지만
2주 끝나가니 너무 너무 아쉽고... 마지막날에는 눈물까지 꺽꺽 흘렸네요...
혹시나 저처럼 누군가의 추천이 필요하시다면 산모도우미 현풍점 강경희 관리사님 적극 추천드립니다.
글 못보시겠지만 강경희관리사님 진짜 감사했어요.
기회되면 또 뵈어요~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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