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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리지점 이순자이모님 너무 감사합니다 :)
지점 의정부/구리/남양주점
작성자 강보람 작성일 2022-09-30 21:19:28 조회수 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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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도에 첫째를 낳고 올해 8월에 둘째를 출산한 아들둘맘 입니다 ~
첫째때는 조리원을 들어가서 산후조리를 했는데, 너무 고생했고 힘들었던 기억밖에 남는게 없었어요 ㅠ
시시때때로 울리는 콜도 힘들었고 그냥 그땐 모든게 처음이라 제몸하나 건사하기 힘들었는데 조리원에 계신분들도
마음에 안들고 아이랑 조리원 나오는날엔 발가락에 상처난거보고 눈도 뒤집혀서 조리원 자체에 믿음이 없었거든요...
그렇게 산후조리 같지도 않은 조리를하고 올해 8월에 둘째를 출산했어요~ 그때 그기억에 조리원은 들어가기싫고
그렇다고 친정엄마가 산후조리를 도와주실 수 가 없었거든요 ㅠ 지방에 계시기도 하고 바쁘시기도 해서...
육아동지 언니에게 물어봤는데 언니는 첫째때도 둘째때도 가정 산후조리를 했다는 거예요. 그것도 여기 산모도우미119에서!
그래서 평소에도 언니가 하는말은 잘 믿기도 했고 언니가 워낙 입이 닳도록 칭찬해줘서 부랴부랴 예약해서 이모님을 뵈었는데!
우리 이순자이모님 처음 만난 그순간부터 아 이건 운명이구나 싶을정도로 친정엄마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ㅎ
이모님이 신생아케어에 배테랑이신것도있고, 음식솜씨도 엄청 좋으시고, 우리 첫째가 이모님을 잘 따르기도했구요~
남편도 이모님이 너무 좋으시다고 엄청 손도 빠르시고 꼼꼼하시다며 이모님 마지막날엔 퇴근도 일찍해서 같이 저녁식사 했답니다 ㅎㅎ
이번에야 말로 진정한 산후조리를 한 거 같아요. 모든게 이모님덕분이고 여기 산모도우미119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이모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만약 셋째를 낳게되면 그때 또 뵙기예요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