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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후기같은걸 절대 쓰지 않는 사람입니다..
근데 너무 만족해서 자발적으로 후기를 남겨요! 맘스홀*에서도 제 후기를 보실 수 있어요~
저는 낯을 가리는 성격에 고양이를 반려하고 있고 예민하고 집에 낯선 사람을 들이는 것을 꺼려하는 사람이에요
솔직히 처음에 쓰기 너무 부담스러워 끝까지 고민하다 주변에 등떠밀려 15일을 덜컥 예약을 하고도 취소를 고민했었어요
제 아기를 잘 봐주실 지도 걱정스러웠고, 워낙 이 후기 저 후기를 읽다가 불안해지기도 했어서요
근데 15일동안 조용하고 세심하시게 청소와 정리를 해주셨고, 아기에게 계속 말도 걸어주시고 달래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음식도 너무 맛있었어요! 신랑도 저도 매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기 목욕이나 궁금한 점들을 여쭤보면 잘 얘기해주셔서 궁금증을 많이 해소했고 도움이 되었어요!!
고민했던게 후회스러울 정도로 편안한 15일을 보냈습니다..진짜로요
직업 특성상 컴퓨터작업과 포장 작업을 해야하고, 정리를 위해 막 왔다갔다하는데도 잘 자는 아기를 보고 놀랐고, 지금도 여전히 시끄러운 소리들에 익숙해서 깨지도 않고 잘 자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아기가 50일도 안되었지만 둘째 계획도 있는터라 혹시나 그때까지 계신다면 다시 도움을 받고 싶어요!
울 아기도 관리사님이 보고싶을꺼에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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